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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뉴스]20일차

매우빠른거부기 2022. 10.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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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의 동작원리

비트코인(Bitcoin)은 온라인에서 생성되어 거래되는 가상화폐 또는 디지털화폐의 일종이다. 비트코인은 연혁적으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2008년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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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16554i

 

비트코인은 실체도, 가치도 없지 않나요? [한경 코알라]

비트코인은 실체도, 가치도 없지 않나요? [한경 코알라], Crypto & Law 이일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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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온라인에서 생성되어 거래되는 가상화폐 또는 디지털화폐의 일종

 

탄생 이론 :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2008년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금융조직의 개입이 없는 순수한 P2P(peer to peer) 방식의 화폐에 대하여 제안

금융조직이 개입되지 않은 P2P 방식의 화폐의 가장 큰 문제인 중복사용을 해결하기 위해 유통되는 가상화폐블록을 순차적인 해쉬암호값(일방향 암호화 방식으로서, 해쉬암호화를 실행하면 똑같은 길이의 유일무이한 함수값이 생성되어지는데, 비트코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SHA-256 방식이 사용되어진다)으로 연결시키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비트코인 상세 :

비트코인은 공개키를 가진 공개된 암호화된 정보이고

공개된 공개키와 공개되지 않은 비공개키의 매칭으로 거래자격을 획득.

즉, 특정 비트코인블록에 관한 비공개키를 가진 사람이 특정 비트코인블록을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비공개키는 서명으로 비유되고는 하는데, 서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비공개키 소유자가 결국 그 특정 비트코인 블록의 소유자가 된다.

이때 소유자의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익명성이 보장되고, 비공개키는 모든 비트코인블록끼리 수학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비트코인블록이란 암호로 순차로 연결된 비트코인 전체 중에서의 하나의 단편을 말하지만 단순한 단편이라기보다는 거래내역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일종의 거래장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블록의 크기는 채굴 또는 거래시에 결정된다. 각 비트코인블록에 대하여 하나의 공개키와 비공개키가 존재하지만, 거래의 필요성에 따라 쪼개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 때 기존의 키값은 파기되고, 별도의 공개키와 비공개키가 생성된다.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고 적정가격이 없을까?

통상 주식의 적정가치 평가를 위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현금흐름(cash flow), 공정가치(Fair Value), 장부가치(Book Value) 등은 산정할 수 없기 때문

미국 달러는 근복적인 가치가 없는 화폐로, 미국에 대한 완전한 믿음과 신용으로 발행되는 것

그렇다면 미국 달러는, 나아가 중앙 정부에 대한 믿음과 신용은 안심할 정도로 가져도 될까? 인플레이션이 통제되지 않고 실물자산의 명목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거나, 중앙정부가 계속해서 국채를 찍어낼 경우 내가 가진 돈은 가치는 어떻게 될까? 법정화폐가 중앙정부에 대한 믿음과 신용에 기초한 것이라면, 중앙정부에 대한 믿음에 의존하지 않고 가치를 저장하는 방법은 없는지, 달러의 가치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정부가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를 휴지로 만들어 버릴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비트코인은 법정화폐와 상반된다.

미국 정부가 달러의 가치를 결정하고, 그 가치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면,

비트코인은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를 결정하므로 그 가치의 정의가 완전히 다르다.

달러의 가치는 안에서 밖으로, 비트코인의 가치는 밖에서 안으로

비트코인은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할 것이라는 믿음에 기초한다.

탈중앙화된 비트코인은 법정화폐와 달리 임의로 찍어내는 정부가 없고 통제하는 관료도 없다.

정부가 없다 하더라도 충분한 사람들이 사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있다는 생각에 기초한 것.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고, 기술(블록체인)이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을 막는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에 참여하는 자들의 분산원장에 기록되기 때문에, 그 거래가 위조될 수 없다. 블록 간의 연결 체인이 늘어날수록 그 신뢰성과 투명성은 증가한다. 통화량 및 그 가치를 결정하는 중앙화된 기구 없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는지에 그 가치가 전적으로 달려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고 거래할수록 그 가치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추세적으로 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단순한 인플레이션 헤지(hedge) 기능 이상의 가격 상승 추이다. 다만 그 역사가 짧지만 그만큼 변동 속도 또한 기존 자산들보다 몇 배나 빠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그 변동성이 너무 커서 위험하다고 인지할 뿐이다.